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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김광현, 어깨 통증 악화로 스프링캠프 중도 귀국

SSG 김광현, 어깨 통증 악화로 스프링캠프 중도 귀국
트렌드 뉴스 편집팀 2026년 2월 15일 오전 07:47 조회 0

SSG 랜더스의 좌완 에이스 김광현 투수가 팀의 스프링캠프 도중 어깨 통증으로 중도 귀국했다. 시즌을 앞두고 팀의 핵심 투수에 난관이 생기면서 구단과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주요 내용

SSG 랜더스는 15일, 미국 애리조나에서 진행 중인 1차 스프링캠프에 참여 중이던 김광현 투수가 왼쪽 어깨 통증을 호소해 조기에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김광현은 캠프 초기부터 어깨에 이질감을 느껴왔으며, 훈련 강도를 높이는 과정에서 통증이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구단 관계자는 "김광현 선수의 왼쪽 어깨 상태를 면밀히 확인한 결과, 캠프를 지속하기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 귀국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김광현은 국내로 돌아와 관련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재활 일정과 향후 훈련 복귀 시점이 결정될 전망이다.

김광현은 지난해 시즌 후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SSG와 총액 157억 원의 대형 계약을 체결하며 팀의 중심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조기 귀국 소식은 새 시즌 개막을 약 한 달 남겨둔 상황에서 팀에 큰 타격이 될 수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배경

김광현은 지난 2020년 메이저리그에서 KBO 리그로 복귀한 이후 SSG의 핵심 선수로 활약해왔다. 특히 지난 2022년에는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하는 등 공헌했다. 그러나 최근 몇 시즌 동안 어깨와 팔꿈치 등 상체 부상에 종종 노출되며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번 스프링캠프는 새 감독체제 아래에서의 첫 공식 훈련이며, 김광현에게는 새 팀과의 본격적인 협업과 시즌 준비를 위한 중요한 시간이었다. 그의 이탈은 팀의 시범경기 계획과 불펜 구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향후 전망

김광현의 정밀 검진 결과가 가장 주목받는다. 검진 결과에 따라 단순 피로 누적에서부터 보다 장기적인 재활이 필요한 상황까지 다양한 가능성이 열려 있다. 구단은 선수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판단하여 신중하게 복귀 일정을 관리할 것으로 보인다.

SSG는 김광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다른 선발 투수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또한, 부상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건강 관리 시스템 점검에도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팬들은 에이스의 조속한 회복과 무사한 시즌 개막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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