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도 주목한 '이 종목', 1년 새 1700% 급등하며 상승률 1위
한 국내 상장주가 약 1년 사이에 약 1700%에 육박하는 폭등세를 기록하며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달 들어서만 주가가 80% 이상 뛰어 올해 상승률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외국인 투자자들도 적극 매수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내용
증권업계에 따르면 해당 종목은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약 1700%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만약 지난해 설날 세뱃돈으로 이 주식을 샀다면 원금의 17배 이상으로 불어난 셈이다. 특히 올해 2월 들어서만 주가가 약 82% 급등하며 코스피 상승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 같은 급등세는 외국인 투자자의 집중적인 매수 흐름과 맞물려 있다. 2월 한 달간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으로 집계됐다. 외국인의 꾸준한 자금 유입이 상승 모멘텀을 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배경
해당 기업은 최근 사업 다각화나 기술 개발 등에 대한 호재성 소식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시장에서는 실적 개선 가능성에 주목하며 조용했던 종목이 갑작스럽게 주목받는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것으로 평가한다.
이처럼 단기간에 극적인 상승을 보이는 소위 '급등주' 현상은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지만, 동시에 조정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변동성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향후 전망
증권가에서는 해당 종목의 향후 행보에 대해 신중한 관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 기초체력이라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실적 발표와 사업 성과가 뒤따라야 지속적인 상승을 담보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일각에서는 외국인 매수 흐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과열 징후는 없는지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단순 호재성 루머나 시세 차익을 노린 매물이 쏟아질 경우 큰 폭의 조정이 있을 수 있어 투자 시 신중함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