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선, 셋째 임신 중에도 발레리나 출신의 탄탄한 몸매 유지하며 주목
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박현선(36)이 세 번째 아이를 임신 중인 상태에서도 탄탄하고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박현선은 재벌 2세 출신 사업가 이필립(38)과의 결혼 생활 7년 차에 접어들며 세 자녀를 두게 될 예정이다. 최근 한 연예 매체는 박현선 부부가 최근 가족과 함께 한 럭셔리 여행 사진을 공개했는데, 특히 임신 후반기로 추정되는 박현선의 'D라인 실종'에 가까운 옆모습과 뼈가 말라 보이는 팔·다리 라인이 화제가 됐다.
주요 내용
박현선은 2008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국립발레단에서 전업 발레리나로 활동했으며, 이후 방송인으로 전향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2019년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조카이자 벤처투자자인 이필립과 결혼하면서 더욱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는 두 자녀(딸·아들)의 엄마이자 곧 세 번째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사진 속 박현선은 명품 리조트에서 가족과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었으나, 배 부분을 제외하면 전혀 임산부처럼 보이지 않는 날렵한 체형을 과시했다. 특히 발레 동작처럼 곧게 뻗은 척추 라인과 탄력 있는 팔·다리 근육은 장기간 발레 훈련으로 다져진 근력 기반 체형임을 방증한다. 일반적으로 임신 중에는 호르몬 변화와 체중 증가로 인해 허리와 골반 라인이 무너지는 'D라인'이 두드러지는 경우가 많지만, 박현선의 경우 이를 극복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현선은 개인적인 삶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경력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바이오 벤처 기업 아이젠사이언스(EisenScience) 에 부사장으로 영입된 사실이 확인됐다. 해당 기업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등 중추신경계 질환 신약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회사로, 박현선은 경영진으로 합류하게 됐다. 함께 영입된 비임상총괄 상무 박억과 함께 회사의 연구 개발(R&D) 및 경영 전략 수립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경
박현선의 이러한 '임신 중 몸매 관리' 화제는 단순한 연예인 뉴스를 넘어 한국 사회의 깊은 임산부 외모 압박과 건강한 임신 관리에 대한 논쟁점을 드러내고 있다. 과거 한국에서는 임산부가 살찌는 것을 당연시하거나, 반대로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인해 건강 문제를 일으키는 사례도 있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에는 박현선 외에도 김태희, 구하라 등 연예인들이 임신 중에도 적절한 운동과 영양 관리로 건강한 모습을 유지하는 사례가 꾸준히 보고되며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임신 중 적절한 근력 운동과 스트레칭은 산모의 혈액 순환 개선, 통증 완화, 산후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입을 모으지만, 동시에 "각자의 체질과 건강 상태에 맞는 전문가 상담 하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박현선의 경우 평생 직업으로 삼았던 발레라는 고강도 운동으로 이미 근육량과 신체 인식 능력이 일반인보다 뛰어난 점이 큰 차별점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향후 전망
박현선의 향후 행보는 크게 두 가지 축에서 주목받을 전망이다. 첫째는 출산 이후 본격화될 육아와 커리어 병행 방식이다. 이미 두 자녀를 키우며 방송 활동을 이어온 그에게 세 번째 아이의 합류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다. 특히 최근 영입된 아이젠사이언스 부사장직으로 인해 바이오 산업계 경영자로서의 역할 수행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는 단순한 명예직이 아닌 실질적인 경영 참여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둘째, 그녀가 자연스럽게 제시하는 '건강한 임산부' 이미지는 관련 산업에 미치는 파급 효과다. 이미 그녀의 일상 속 운동법이나 식단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은 높으며, 이는 향후 콘텐츠나 사업으로 연결될 가능성을 내포한다. 다만, 산부인과 전문가들은 "박현선 씨의 사례가 매우 특수하고 전문적인 운동 배경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일반 산모들이 무리하게 따라 하기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안전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결국 박현선이라는 인물은 '발레리나', '연예인', '재벌가 며느리', '경영자', '세 자녀 엄마'라는 다양한 정체성을 오가는 한국 사회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 그녀의 앞으로의 행보는 이러한 복합적 정체성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지 지켜볼 만하다